전주대 이남식 총장이 1일 오전 서울특별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300명이 모인 가운데 ‘유용미생물(EM)의 이해’란 주제로 특강했다.
이 총장은 웰빙 트렌드를 설명하며 EM이 건강과 친환경을 지키는 유용한 미생물임을 설명했다. 그는 “이 세상에 만능이란 존재할 수 없지만 EM의 본질을 알면 EM이란 만능적인 작용을 한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호기 상태로 된 이 지구상에서 발생되는 모든 유해한 것은 예외 없이 직접 또는 간접으로 강한 활성 산소와 유리기(free radical)에 기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 환경과 인간의 심신에 걸친 질환도 예외가 아니다. 밸런스를 깨뜨리는 거의 대부분은 활성 산소와 유리기이다. 이 유리기의 제어 없이는 어떤 노력도 허사이다. 어느 한 가지를 두고 만능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EM의 내용은 광범위하게 우리 생활에 적용이 가능하다.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미생물군을 사용하여, 안전, 쾌적, 저비용, 고청정으로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사회를 실현하여 세상을 보다 좋게 개선시켜 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주대는 2001년 EM개발자인 일본 히가 교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2002년 EM연구개발단을 설립하여 본격적인 EM 보급과 EM 사업을 벌이고 있으며, 왕궁축산단지 악취제거 등 지역현안사업에 기여했고, 교육부가 주관하는 지방대학육성사업에 선정되어 대대적인 연구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전주대 이남식 총장, 서울시 교육청서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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