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계 및 선교사역에 헌신적인 공헌 높이 사
한남대(총장 김형태)가 4월 16일(수) 오후 2시 국제회의실(공대 12층)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김영태(61) 총회장에게 명예 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한다.
한남대는 김영태 총회장이 일생을 통해 교육, 사회, 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왔으며 특히 대한민국 교계 및 선교사역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김 총회장은 대전신학대 겸임교수, 청주맹아학교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교육계에 공헌을 해왔으며, 한국 국내외 선교 등에 많은 공헌을 해왔다. 특히 노인대학을 설립해 노인들의 신앙교육과 인생교육, 생활교육 등에 힘쓰는 한편, 청북사회봉사관, 청북유치원, 청북지역아동센터, 주성대 청북캠퍼스 등지에서 교육과 사회봉사 활동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명설교자로도 잘 알려진 김 총회장은 70년대부터 어린이 부흥강사로 전국 부흥집회를 이끄는 한편, 청주 일신여고에서 교목으로 3년간 봉직하며 청소년 선교에도 힘써왔다. 특히 김 총회장은 청북교회에서 25년간 시무하던 중 ‘1만명 총동원 전도’와 수 차례의 총동원 전도운동을 통해 당시 300여명이던 성도청북교회를 7,000여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케 한 장본인이자 국내에 10개 교회, 해외 2개 교회를 개척해 미래목회의 올바른 푯대를 제시한 목회자이기도 하다.
김 총회장은 1947년 충남 논산 태생으로 대전상업고등학교와 대전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트리니티 바이블 칼리지 앤 세미너리(Trinity Bible College & Seminary)에서 목회학박사를 받았으며, 현재 대전신학대 이사장, 기독교TV 공동대표, 기독 공보 이사장, 청북교회 담임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총회장을 맡고 있다.
문의: 강위현 목사 (011-406-0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