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쾰른 뮐하임에서 500여명 운집
UBF(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의 유럽에서의 첫 세계선교보고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2시 쾰른 뮐하임 Stadthalle에서 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말씀은 미국 시카고에서 사역하고 있는 현지리더인 Ron Ward 목사가 사도행전 1장 8절을 본문으로 그리스도의 세계선교명령에 대하여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 현지인들의 간증과 대륙별로 선교보고가 이뤄졌으며 2세들과 유학생들이 함께 한 오케스트라 공연과 워십댄스가 대회 분위기를 한층 생동감있게 했다.
유럽 유학생 및 2세 수양회 KOSTE 대표인 한은선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내년 8월에 독일선교 40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유럽국제수양회를 기약하며 막을 내렸다.
한국에 뿌리를 둔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는 창립 80주년이 되는 2041년까지 세계 233개국에 10 만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자 기도하고 있다. 특히 북한과 중국 및 무슬림권 국가의 선교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