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아름다운고”

노희탁 기자  htnoh@chtoday.co.kr   |  

작전중앙교회 창립30주년 연합헌신예배 드려

				▲ⓒ 인천노회 남선교회
▲ⓒ 인천노회 남선교회

				▲ⓒ 인천노회 남선교회

▲ⓒ 인천노회 남선교회


올해로 30주년 맞은 작전중앙교회(담임 류종상 목사)는 얼마전 인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회장 황태식 장로), MK선교사 연합회(총무 김신자 선교사) 등과 작전중앙교회 청,장년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본당에서 연합헌신예배를 드렸다.

이렇게 서로다른 교회와 선교회가 연합하여 예배를 드릴수 있게 된 이유는 작전중앙교회에서 30주년 기념을 맞이하여 28개국 선교사들의 자녀와 교사들 80여명을 초청했고, 2박 3일간의 홈스테이를 시키는 행사중 인천노회 남선교회는 순회헌신예배와 일정이 겹쳐지는 등 연합예배에 참석하는 선교회수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날 예배말씀은 방파선교회 김영곤 목사가 외국 선교사와 자녀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빌립보서 1장20절로부터 21절까지의 말씀을 중심으로 설교했다. 예배인도는 남선교회 부회장 오태석 장로가, 기도는 부회장 김재봉 장로가 인도하고 남선교회 연합회장 황태식 장로와 MK선교사 연합회의 김신자선교사가 광고를 전했으며 작전중앙교회 담임목사인 류종상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예배에서는 28개국에서 초청된 선교사들의 가정을 중심으로 각각의 선교지의 언어로 찬양을 듣는 시간 등 아름다운 예배로 드려졌다. 이 자리에 인천노회 남선교회 연합회, MK선교사 연합회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기에 시편 133편의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말슴을 떠오르게 하는 귀하고 뜻깊은 창립기념 연합헌신예배로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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