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주관 2008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이랜드복지재단(이사장 이경준)이 지식경제부(구 산업자원부)가 주관해 실시한 2008년 상반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에 국내 최초로 사회복지서비스 영역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고객의 욕구를 바탕으로 ‘진정성’, ‘지속성’, ‘정직성’의 원칙과, ‘차별화’, ‘파트너십’의 원칙을 가지고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산하 복지관 직원, 그룹의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을 실천해온 노력의 결과이며, 사회복지서비스 기관에서 국내 최초로 서비스 인증을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랜드 그룹은 ‘기업은 이익을 내야 하고, 그 이익을 바르게 써야 한다’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1991년 이랜드재단(구, 한세재단)을 설립하여 적극적인 복지사업을 벌여왔다. 1996년 이랜드복지재단으로 확대를 통해 2002년부터는 그룹 순수익의 10% 사회환원이라는 원칙을 선언하고 생명건강, 교육, 지역사회 영역에서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우하고 소외된 이웃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생명/건강’ 사업은 북한주민의 건강과 생활지원을 위해 총 78억원 규모의 식량, 의료 및 의류를 지원했다. 또한 ‘12시간 이내 가장 빠른 재난지원’을 원칙으로 국내 최초 재난지역 긴급구호를 위한 구호키트 사전 제작 시스템을 도입, 현재까지 21,000개의 키트를 국내외 재난지역에 신속한 구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을 발굴하여 졸업할 때까지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3,701명을 지원하고 베트남, 스리랑카로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장학생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직원과의 ‘이음멘토링’, 장학생 봉사활동, ‘비전칼리지’를 통해 교육사업의 진정성과 차별성을 추구하고 있다.
1993년부터 매년 국내 최대규모의 물품지원을 전개하며 전국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필요한 의류와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재정이 열악한 사회복지기관에 필요한 의류 및 생활복을 지원하는 맞춤형 테마지원사업을 진행한 결과 평균 ‘국민 9명당 1벌 지원’ 이라는 국내 최대 물품지원기관으로 인정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료비 부담으로 몸과 마음까지 고통 받는 소외된 이웃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힐링핸즈’, 사회복지사와 가족을 위한 쉼과 회복의 캠프 ‘리프레쉬투어’, 이랜드 유통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방문하여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랑의 장바구니’ 등 다양한 지역복지에 힘써 왔다.
더불어 1999년부터 기업재단 최초로 복지관을 운영, 지원하고 있으며 서울지역을 비롯 마포, 광주, 진도에 총 노인복지관 5개(마포노인종합복지관, 중랑노인종합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진도노인복지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와 종합복지관 1개(월곡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사회와 밀착하여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전문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복지재단은 이러한 주요 사업들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 이라는 소명을 실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