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편향 및 각종 현안 관련 여론 수렴 계획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전병헌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최근 이명박 정부 들어서 불거지고 있는 종교 편향 문제를 비롯한 종교계의 여론 수렴을 위해 종교계 지도자들을 잇따라 예방하기로 했다.위원회 측은 이명박 정부에 대해 불교계를 시작으로 이후 기독교, 천주교, 원불교 등의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해 종교 편향과 종교 갈등을 비롯한 종교계 현안에 대한 여론 수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가장 먼저 4일 오전 11시 조계종을 방문해 총무원장인 지관 스님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에 조계종을 방문하는 국회의원은 전병헌, 변재일, 서갑원, 이종걸, 장세환, 조영택, 천정배, 최문순 의원 등 8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