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 11신] 김삼환 목사 중재로 극적 타결
통합총회 장로부총회장직 신설이 확정됐다.
지난해 92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맡겨 1년간 연구키로 한 장로부총회장직 신설 헌의안은 규칙부 보고에서 목사와 장로 간에 이견이 있었으나, 총회장인 김삼환 목사의 적극적인 중재로 장로부총회장 직 신설이 가능하게 됐다.
김 총회장은 반대하는 일부 목사들을 향해 “장로 부총회장님이 계시면 얼마나 힘이 되겠습니까”라며 설득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이에 규칙부는 장로부총회장 신설에 따른 세부 규칙을 확정했으며, 폐회 전 유인물로 총대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부총회장은 목사부총회장과 함께 총회장을 도우며, 총회장 유고시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 순으로 직무를 대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