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기독교인 대상 테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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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테러가 일어나 1천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주거지를 떠난 것으로 밝혀졌다.

AP 통신 등 주요언론사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주간 기독교인 사망자 수가 11명에 이르는 등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 수준이 매우 위협적인 것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인들에 대한 테러가 잇따르자 이라크 경찰당국은 모술지역 안팎에 경찰병력 1천여명을 긴급 배치해 놓은 상태다.

기사제공=베리타스(http://www.theverita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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