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하도례선교사 기념 문헌정보관 명명식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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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1일 하도례 선교사의 헌신과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하도례 선교사
▲하도례 선교사

고신대학교(총장 김성수)는 12월 1일(월) 오후 4시 고신대학교 영도캠퍼스 문헌정보관 2층에서 “하도례선교사 기념 문헌정보관(Theodore Hard Library)” 명명식을 가진다.

하도례 선교사는 1954년 1월에 미국정통장로교 (The Orthodox Presbyterian Church)소속선교사로 내한하여 1988년까지 34년간 한국선교사로 일하면서 교회 설립과 개척, 신학교 교수 사역, 사회봉사, 저술 활동 등을 통해 한국교회와 사회에 크게 기여하였다.

특히 1960년부터 1980년까지 고신대학교의 도서관장을 역임하며 국내에서 수급하기 어려운 각종 양서를 공급하며 양서 보급과 도서관 발전을 위해서도 기여하였다.

하도례선교사는 한국에서 은퇴한 후에도 우리 대학뿐 아니라 필리핀신학교와 인도교회를 위한 신학 교육에 필요한 양서 보급을 위해 최근까지도 동일한 봉사를 지속해왔다. 하도례 선교사는 1954년 한국 선교사로 파송된 이래 50년이 넘도록 한국과 아시아에서 교회와 신학교육, 사회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하였다.

고신대학교는 하도례 선교사가 34년간 한국에 머무르면서 다양한 분야에서의 봉사는 물론 저술 활동과 양서보급을 위해 애쓴 일과 고신대학교 교수로서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도서관장으로 도서관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하여 하도례선교사 기념 문헌정보관으로 명명하기로 하였다.

허난세 위원 hurnan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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