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3TV, KT 실시간 IPTV 서비스에서 방송 중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메가TV라이브’ 기독교채널 551번에서 C3TV 방송중인 모습 ⓒC3TV 제공
▲‘메가TV라이브’ 기독교채널 551번에서 C3TV 방송중인 모습 ⓒC3TV 제공

기독교복음방송 C3TV(대표 인명진)는 지난 11월 17일부터 KT 메가TV의 실시간 IPTV 서비스인 ‘메가TV라이브’ 551번을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을 제공하고 있다.

‘메가TV라이브’는 KBS, MBC, SBS, EBS의 지상파 방송과 케이블방송과 Skylife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채널들, 그리고 블룸버그 등의 해외채널로 구성되어 있다.

C3TV가 기독교채널에 단독 선정되어 한국의 대표채널 33개와 함께 방송을 하게 되었다는 점은 본격적인 IPTV 최초의 실시간방송임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현재 SK 브로드앤TV(구 하나TV)와 myLGtv도 상용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SK 브로드앤TV 시범서비스의 기독교채널에도 역시 C3TV가 선정돼 시범서비스 송출 중이다.

곧 개국 11주년을 맞는 C3TV 기독교복음방송은 21세기 디지털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케이블TV,위성방송, 인터넷, 모바일, IPTV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독교 방송선교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300여 개 이상의 교회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C3TV관계자는 “C3TV는 생활·문화, 찬양, 설교, 신앙·성경, 다큐, 교양프로그램 등 다양한 기독교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청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로부터 플랫폼 확대요청이 잦았었는데, 실시간 IPTV 서비스 진출을 통해 시청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방송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기독교채널 최초로 IPTV에 서비스하게 된 만큼 국내 기독교 문화를 선도하는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적으로 IPTV는 2000년 영국을 시작으로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이 도입해 서비스되고 있고, 프랑스는 이미 가입자 400만 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앞서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 홍콩에서도 IPTV가 방송시장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의) 02-3219-5601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

“‘현장에만 110만’ 10.27 연합예배, 성혁명 맞서는 파도 시작”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 및 큰 기도회 성료 감사 및 보고회’가 21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10월 27일(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린 예배는 서울시청 앞 광장을 중심으로 광화문-서울시의회-대한문-숭례문-서울역뿐만 아니라 여의대로…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윤석열 대통령 참석’ 제56회 국가조찬기도회… “공의, 회복, 부흥을”

“오늘날 대한민국과 교회, 세계 이끌 소명 앞에 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며 온전하신 뜻 분별해야” 윤상현 의원 “하나님 공의, 사회에 강물처럼 흐르길” 송기헌 의원 “공직자들, 겸손·헌신적 자세로 섬기길” 제56회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가 ‘…

이재강

“이재강 의원 모자보건법 개정안, 엉터리 통계로 LGBT 출산 지원”

저출산 핑계, 사생아 출산 장려? 아이들에겐 건강한 가정 필요해 저출산 원인은 양육 부담, 비혼 출산 지원은 앞뒤 안 맞는 주장 진평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의원 등이 제출한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1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

다니엘기도회

다니엘기도회 피날레: 하나님 자랑하는 간증의 주인공 10인

①도대체 무엇이 문제입니까? - 이미재 집사 (오륜교회) ②모든 것이 꿈만 같습니다! - 박광천 목사 (올바른교회) ③어린이다니엘기도회를 기대하라! - 강보윤 사모 (함께하는교회) ④천국열쇠 - 강지은 어린이 (산길교회) ⑤용서가 회복의 시작입니다 - 최현주 집…

예배찬양

“예배찬양 인도자와 담임목사의 바람직한 관계는?”

“담임목사로서 어떤 예배찬양 사역자를 찾고 싶으신가요?” “평신도의 예배찬양 인도에 한계를 느낀 적은 없으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을 음악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어떻게 가르치고 계신가요?” 예배찬양 사역자들이 묻고, 담임목사들이 답했다…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

“학생 담뱃갑서 콘돔 나와도,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훈계 못 해”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세미나가 ‘생명윤리와 학생인권조례’를 주제로 21일(목)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 이상원 상임대표는 환영사에서 “학생인권조례는 그 내용이 반생명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고,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실상 법률…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