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량의 문서 출력해야 하는 교회에 안성맞춤
불황기를 맞아 이른바 ‘3R 제품’(리필·Refill, 리사이클링·Recycling, 리폼·Reform)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수많은 크고 작은 문서들을 계속해서 출력을 해야 하는 교회 사무실도 이런 분위기 속에서 예외가 아니다. 한 달간 드는 문서출력비용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결코 적지 않은 액수인 데다, 프린터나 잉크가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 잦은 고장 등을 일으켜 번거롭기 짝이 없다.
이런 가운데 리필(재생)잉크 관련 전문솔루션업체인 퍼스트잉크(www.firstink.co.kr)가 교회를 비롯한 일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사용하는 잉크출력비용을 대폭 낮춰주는 무한잉크공급기 신제품 아이리스(IRIS)를 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는 2008년 4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 재제조산업박람회(Remax, Remanufacturing Trade Show)에 출품돼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세계 유수의 바이어들로부터 ‘무한잉크계의 아이팟(iPod)’이라는 애칭을 얻었던 제품이다. 아이리스는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현재 세계로 수출되고 있다.
퍼스트잉크의 아이리스는 업계 최초로 컬러 LCD와 음향효과를 통하여 소비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잉크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잉크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프린터헤드에 잉크를 공급하는데 잉크 역류방지 장치를 장착함으로써 리필잉크를 사용하면서도 정품잉크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안정적 프린팅 환경을 구현했다.
기존 무한잉크의 고정잉크 저장탱크 방식은 잉크가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기 때문에 잉크의 점성 및 농도가 변화돼 출력 품질이 낮아지는 단점이 있었다. 이렇게 성질이 변화된 잉크는 잉크 보조탱크의 하단에 계속 침전돼 프린터 헤드의 막힘이나 고장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리필잉크에 대한 소비자 불신의 주 요인 가운데 하나였던 것이다. 아이리스는 개별 카트리지 형 잉크탱크 자체를 교체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또한, 잉크 모니터링 시스템과 잉크 역류방지 밸브 등 신개념을 적용하여 기존 리필잉크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퍼스트잉크의 정지원 대표는 “경기불황으로 인해 리필잉크에 대한 소비자들의 잠재적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반면 업계에서는 수요를 충족할 만큼 신뢰할 만한 제품을 내놓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퍼스트잉크의 아이리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가장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잉크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현재 교회에서도 문서출력 관련하여 많은 애로사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품 출시에 맞추어 앞으로 교회에 대한 컨설팅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www.first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