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부산본부(이사장 윤현주)에서 ‘사랑나누기 행복나누기’ 사랑의 자선바자회를 지난 12.3 ~ 6일까지 2001아울렛 해운대점에서 개최했다.
2001아울렛 해운대점(지점장 박정호)은 4일간 바자회 특별코너를 마련하고, 구입한 상품의 일부를 바자회기금으로 지원하였다.
또한 각 업체가 기증한 물품으로 자선경매와 기아대책 제3세계 물품인 북한산 된장, 에디오피아 교육에 지원되는 초콜릿 등을 판매하여,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가 되었다. 판매된 바자회 수익금은 아프리카 모잠비크 아동센터에 지원된다.
2001아울렛 해운대점 박정호 지점장은 “기업의 이익을 복지기금으로 돌려 국민들에게 환원하는 것은 이랜드 기업의 설립취지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 NGO단체들과 더 많은 구제 사업을 기획하여 지역사회를 섬기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참여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이 바자회는 이랜드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바자회는 전국 12개 2001아울렛점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기아대책기구는 지구촌 굶주린 이웃들에게 ‘식량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1971년 창립된 국제 기독교 구호단체이다. 한국에는 지난 1989년 설립되어 북한과 국내를 포함, 전 세계 64개국에서 긴급 구호와 개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허난세 위원 hurnans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