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美 타우슨대와 공동 복수학위 협약 체결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최근 금융위기와 관련하여 각광받는 보험계리․리스크관리 전공 분야서

숭실대학교(총장 이효계)는 23일 美 타우슨대학교(총장 로버트 카렛, 볼티모어 소재)와 공동 복수학위 협약을 맺었다. 협약 분야는 최근 금융위기와 관련하여 각광받는 보험계리․리스크관리(Actuarial Science & Risk Management)전공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 학생들은 소속 학교와 상대 학교에서 각각 2년씩 수학하며 각 대학의 학위를 모두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숭실대 학생의 경우, 취득 시 미국 내에서 100%에 가까운 취업률을 보이는 ‘미국 보험계리 자격시험’ 응시에 유리할 것으로 보여, 현지 취업에도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 두 대학은 다른 전공에 대해서도 복수학위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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