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또 한 번 부흥의 물결을 ‘라이즈업 타일랜드’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1월 16~17일 파얍대학교 컨벤션센터서 열릴 예정

				▲지난해 열렸던 ‘제2회 라이즈업 타일랜드’ 대회 모습.
▲지난해 열렸던 ‘제2회 라이즈업 타일랜드’ 대회 모습.

태국의 부흥을 위한 ‘제3회 라이즈업 타일랜드’가 1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태국 치앙마이 파얍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간 2회에 걸친 ‘라이즈업 타일랜드’를 통해 불교도가 대부분인 태국에 복음 전도의 문을 활짝 열었던 라이즈업 측은, 이번 대회 또한 심혈을 기울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라이즈업 타일랜드’는 1회 당시 연인원 8천여명 참석과 7백여명의 결신자 배출을 기록했고, 2회 당시에는 연인원 5천여명에 650여명의 결신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라이즈업과 태국교회연합회와 한국선교사연합회 상호간의 협력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협약해, 상호 협력을 통하여 의미있는 사역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태국 중, 고등학교 2~3곳에서 찬양 콘서트를 통한 복음전도와 대학 캠퍼스와 길거리에서 게릴러 콘서트를 통한 복음전도를 계획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선교를 준비하고 있다.

라이즈업 측은 이번 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 2008년 12월 4일 샘물교회에서 ‘라이즈업타일랜드를 위한 선교의 밤’을 비틴즈 후원자들과 학부모, 그리고 사역자들과 왕틴(대학생), 및 중고등학생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었다. 이날 선교의 밤을 통해서 라이즈업타일랜드를 위한 예산 전액이 작정됐다.

라이즈업비틴즈 대표 이동현 목사는 “그간 대회를 통해 선교사들의 연합과 태국교회의 영적인 가능성을 보았을 뿐 아니라, 참여한 아이들이 2시간 동안의 기도운동을 시작하고, 지역사역에 있어서도 놀라운 변화들을 경험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또 2008년 12월 29일에는 도곡동에 소재한 성은교회에서 ‘라이즈업타일랜드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다. 이날에는 태국 단기선교를 떠나는 학생들과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태국어 찬양을 배우고, 오리엔테이션과 태국을 위한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단기선교팀은 1월 10일 출발해 1월 21일 도착하는 일정으로 태국에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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