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교파 넘은 후원’ 한일장신에 2천만원 기탁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소강석 목사가 한일장신대 학생들에게 비전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가 한일장신대 학생들에게 비전을 전했다.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경기도 용인시 죽전동)에서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정장복 鄭長福)에 대학발전기금으로 2천만원을 기탁했다.

1월 11일(주일) 오후 7시 저녁 찬양예배 설교차 새에덴교회를 방문한 정장복 총장에게 소강석 목사는 학교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특히 예장 통합 소속인 한일장신대에 다른 교단(예장 합동) 소속인 새에덴교회에서 후원하는 것은 교단간 장벽을 허무는 뜻깊은 일일 뿐만 아니라,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자 육성’이라는 교회의 비전을 실현하는 시도로 한국 교계에 많은 귀감이 되고 있다.

소 목사는 지난 11월 20일 한일장신대를 방문하여 전체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목적을 알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하면서 학교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새에덴교회는 소목사의 3M(맨손, 맨몸, 맨땅) 정신으로 개척한 지 13년 만에 2만명의 성도가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여, 지역사회를 섬기고 통일한국시대 지도자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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