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마’, 중풍을 잡기 위해 나섰다

고준호 기자  jhgo@chtoday.co.kr   |  

홍천마, 중풍 뿐만 아니라 뇌질환 계통 질병에 최고의 효험 나타내

우리나라 인구 100명당 매년 남자 3.94명, 여자 2.52명에서 발생하고 성인의 3대 사망원인 중 단일질환으로 가장 빈도가 높은 병 중풍(中風). 암과 함께 한국인에게 특히 노인들에게 가장 걸리기 쉬운 병 중 하나다.

특히나 중풍은 글자의 의미부터 살펴보면 중(中)은 ‘적중(的中)되다’는 뜻이고 풍(風)은 ‘바람’이라는 뜻으로 ‘바람에 맞았다’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어제까지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팔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되거나 의식이 없어지는 증상을 여름 태풍에 아름드리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지는 현상에 비유하여 ‘바람에 맞았다’로 부르게 된 것이다.

글자 뜻 그대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올 수 있는 중풍. 이런 중풍을 극복하기 위해 이헌호 장로(B.T.N 대표이사)는 약 20여년에 동안 연구개발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지재배특허’(특허: 0336417호)를 받은 ‘홍천마’ 식품을 내놓았다.

▲홍천마

▲홍천마

홍천마는 청천마, 오간천마 등과 함께 천마(天麻)의 한 종류로 분류된 식물이다. 천마는 옛 선조 때부터 중풍에 약효가 좋기로 알려져 왔으며 그래서 정풍초(定風草)로 불리기도 한다.

하늘에서 떨어져 마목(痲木: 마비가 되는 증상)을 치료하였다하여 하늘 ‘천(天)’과 마목(痲木)의 ‘마(麻)’를 합쳐서 천마로 부르기 시작한 이 약초는 중풍 뿐만 아니라 신경계 계통의 영약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스트레스, 관절염, 마비증상 중풍의 예방과 치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홍천마는 그 중에서도 다른 천마보다 가장 약효가 좋다고 평가받고 있다.

홍천마, 뇌질환 계통 질병에 뛰어난 효능

홍천마는 중풍 뿐만 아니라 두통, 불면증, 고혈압, 우울증과 같은 두뇌 질환에 뛰어난 효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위궤양, 간질, 간경화증, 당뇨병, 식중독, 디스크, 백혈병, 암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질병에 다양하게 사용되며, 신경쇠약 등 신경을 튼튼히 하는데도 약효를 볼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천마에는 여러 가지 약 성분이 들어있는데 특히 무기질의 마그네슘, 갈륨, 칼륨의 함량이 높으며, 인의 함량이 적어 인산으로 인해 몸이 산성으로 되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 천마의 혈주의 식이가 뇌질환 질병의 원인 중의 하나인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줄여주는데 탁월한 효과가 입증됐다.

그래서 천마는 간장의 열을 내리고 몸속의 바람과 습기를 없애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 머리가 흐리고 눈앞이 어질어질하며 귀에서 소리가 나고 입 안이 쓰며 잘 놀라고 손발이 저리며 손과 발을 잘 쓰지 못하고 팔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는 사람에게 특히 효험이 크다.

▲이헌호 장로(B.T.N 대표이사)

▲이헌호 장로(B.T.N 대표이사)

홍천마 생즙, 중풍병에 특효약

옛 선조 때부터 알려진 대로 홍천마의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던 사례들이 있다. 실제로 중풍으로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생즙을 먹였더니 곧 의식이 돌아오고 후유증 없이 완치됐다고 한다. 또 뇌출혈로 뇌수술을 해서 정신이상이 됐거나 간질병이 생긴 사람, 척추 수술, 교통사고로 몸이 마비된 사람, 중풍 후유증으로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고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도 홍천마 생즙이나 홍천마로 담근 술을 먹으면 조금씩 호전되다가 완치까지 된다고 한다.

이러한 홍천마는 양과 음 모두에 속한 약초로 누구나 쉽게 복용할 수 있으며, 홍천마의 맛 또한 굉장히 다양해 모든 장부와 경악에 다 들어간다. 그리고 홍천마는 피를 맑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담과 습을 제거하고, 염증을 삭이고, 진액을 늘리며, 피 나는 것과 설사를 멈추고, 독을 풀어주며, 갖가지 약성을 중화하고 완화하며, 아픔을 멎게 하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등의 효능이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풍습비와 팔다리가 오그라드는 것, 어린이 풍간과 경풍을 낫게 하며, 어지럼증과 풍간으로 말이 잘 되지 않은 것과 잘 놀라고 온전한 정신이 없는 것을 치료하며, 힘줄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허리와 무릎을 잘 쓰게 한다.

뇌질환 계통, 특히 중풍에 뛰어난 효험을 보이는 홍천마는 특이한 생육상태 때문에 최근까지도 인공재배가 불가능하고 자연 산출량도 적어 산삼보다 구하기 어려운 귀한 한약제로 이용됐다. 하지만 이헌호 장로는 이러한 홍천마의 재배에 성공해 지금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있다. 그래서 까다롭다는 미국 식약청(FDA)의 승인까지 받아 미국으로 수출까지 하고 있다.

이 장로는 “사람은 혈액순환만 잘되면 무병장수 할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홍천마를 통해 많은 성도들이 이 효능을 맛보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 “저희 B.T.N은 홍천마를 통해 기도, 선교, 구제에 힘쓰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80-080-2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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