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총장 “모교서 배운 복음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
성결대학교 제25대 총동문회는 29일 오전 성결대학교 기념관에서 신년하례회 및 자랑스런 동문상 시상식을 열고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자랑스런 성결인상에는 목창균 박사(서울신대 총장) 외 3명이 수상했다. 성결대학교 신학과 66학번인 목 박사는 “학창시절 이곳에서 배운 복음의 말씀들이 지금의 나의 모습을 만들었다”며 “자랑스런 모교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영복 장로(성결신문사 사장)는 “훌륭하신 분들이 후배들의 이정표가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최귀수 총무도 “앞으로 더욱 교계, 학교, 동문 발전에 힘써달라”고 축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열린 신년하례회에서는 교단과 학교의 원로들과 후배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윤종관 이사장은 “그 동안 우리학교가 배출한 1만여 동문들이 이런 시간을 통해 하나가 되고 더욱 단합하고 발전되기 원한다”, 한양수 부총회장도 “우리 동문들이 힘을 합쳐 학교와 교단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자”고 후배들을 권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백병도 총회장, 정상운 총장, 강의구 학장(총회성결교신학교), 송덕준 총동문회장, 위광필 이사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