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교육전문기업 정철이 매주 토요일 원어민 강사와 함께 영어로 성경을 공부하는 ‘SEBS(Saturday English Bible Study)’를 강남 정철어학원 어드밴스드에서 실시한다.
매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사전에 전화예약만 하면 성경과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수업은 영어 실력에 따라 그룹 A, B, C와 특별반으로 운영된다. 특별반은 영어공부를 손놓은 지 오래 된 이들을 위한 기초 문법반으로 한국어가 가능한 컨설턴트가 지도한다.
다음 단계인 A그룹은 성경을 텍스트로 공부하는 ‘Faith Encounters I’을, B그룹에서는 ‘Faith Encounters II’를, C 그룹에서는 릭 워렌 저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사용한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현 정철어학원 어드밴스드 원어민 강사와 컨설턴트로 전원 학사학위 이상, 테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정철 목양실의 김기철 목사는 “ ‘SEBS’는 성경을 영어 원문으로 읽어보고 공부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신앙심을 키워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정철어학원 본관 비전홀에서 정철 이사장 영어특강이 영어교육에 관심있는 학습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국인은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와 ‘영어를 성경으로 공부하는 방법과 유익’이란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 영어의 기본을 잡아주는 간단한 원리와 영어학습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02-55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