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수도권 부활절 모임, 참여 확산 위해 노력

동경=김유나 기자  ynkim@chtoday.co.kr   |  

일정과 명칭 변경하는 등 개교회 참가자들 위해 배려

내달 19일에 개최되는 ‘제47회 수도권 부활절 모임’의 궐기기도회가 오는 2일 웨슬레앙 홀리네스교단 요도바시교회(미네노 타츠히로 목7사)에서 개최된다. 실행위원회는 모임에 참여하는 협력교회를 늘리기 위해 이번 궐기대회에 한 교회라도 더 많이 참여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부활절 모임은 교파를 넘어 동경 도내 인근의 모든 교회가 협력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작년에는 40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참가자가 모일 수 있도록, 각 교회의 기념행사가 개최되는 부활절 당일을 피해 19일에 개최된다. 명칭도 ‘동경 부활절 모임’에서 ‘수도권 부활절 모임’으로 변경했다.

강사는 북미 홀리네스교단의 나카노 유이치로 목사가 나선다. 또 실행위원회는 모임 당일의 연합성가대 멤버와 상담원, 회장 안내 등 각 분야의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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