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평화의 주춧돌 되어 국가 위해 기도
(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오사카지회 설립총회가 오는 21일 긴키산업신용조합에서 개최된다. 국가조찬기도회는 1968년부터 한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기도회로 올해로 41회째를 맞았다.
2012년부터는 재외국민에게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권이 부여됨에 따라 국내는 물론 재외국민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조찬기도회는 오사카지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고, 앞으로 이 지회는 재일동포 사회 속에서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며 한국과 일본 양국의 평화의 주춧돌의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설립총회에는 한국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박성철 장로, 부회장 노승숙 장로,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사카지회의 회장은 긴키산업신용조합 부회장이자 발기인인 유태식 장로(재일대한기독교회 교토교회)이며, 사무총장은 우정식 장로(예수찬미교회)가 맡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