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대전교도소 교정협의회 정기총회가 3월 16일 개최되어 제11대 회장에 기독교세진회 회장 김상호 목사(횃불교회 담임)가 당선되었다. 대전교도소 수용자의 교정 교화를 위하여 법무부 장관이 위촉한 교정위원 130여명 교화위원과 종교위원 참여하여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김상호 회장은 15년간 기독교세진회 회장을 맡아 대전, 충천권에 9개 교도소와 2개 소년원을 중심으로 교정 교화사업, 재소자 100여명에게 영치금과 생필수품을 지원, 불우재소자의 가족돕기, 출소자 지원 사업에 앞장서 왔었다.
김상호 회장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대에 교정위원들이 화합을 통해 재소자들을 잘 섬기고 봉사하라는 명령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