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활절, ‘작품’ 같은 기독교 제품 선물해 보세요”

손현정 기자  hjson@chtoday.co.kr   |  

품질과 디자인에 역점 둔 ‘선한십자가(Tov Cross)’ 제품

▲부활절을 맞아 제작된 부활절 계란 향초. 사진과 같이 낱개 포장 또는 선물 바구니 포장도 가능하다.

▲부활절을 맞아 제작된 부활절 계란 향초. 사진과 같이 낱개 포장 또는 선물 바구니 포장도 가능하다.

최근 교회는 물론이며 가정이나 사업장, 사무실에서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는 것이 기독교 장식용품이다. 또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뜻 깊은 날에 크고 작은 기독교 선물용품들을 주고받는 것도 흔치 않은 광경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입장에서 막상 이같은 기독교 제품을 구입하기 위해 전문매장을 찾으면 만족할 만한 제품을 발견하기가 그렇게 쉽지 만은 않다. 수와 종류는 분명 과거에 비해 늘어났지만, 일반 장식용품이나 선물용품과 비교해 봤을 때 품질이나 디자인에서 뒤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기 때문이다.

기독교 제품 전문회사 ‘선한십자가(Tov Cross)’는 이처럼 품질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추어, 기존과 차별화된 기독교 제품들은 선보이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정혜란 대표(선한십자가)는 “기독교 제품의 특성상 말씀을 담아 다수에게 전달하기 위한 전도용품이 주를 이루는데, 그러다 보니 품질이나 디자인에는 소홀해지는 것 같다”며 선한십자가의 제품들은 기존 제품과 같이 말씀에 기초하여 제작되지만, 품질과 디자인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십자가의 길(The Way of Cross)’이란 주제를 표현한 십자가 제품.

▲‘십자가의 길(The Way of Cross)’이란 주제를 표현한 십자가 제품.

그래서인지 선한십자가의 제품들은 기존의 기독교 제품들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무엇보다 기존 제품들이 공산품 위주인 데 반해, 선한십자가에서는 프리랜서 작가들이나 공예가들이 직접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 제품 하나 하나가 수공예품이기 때문이다.

부활절이 다가오며 선주문이 늘고 있다는 ‘부활절 계란 향초’는 인류에게 예수님의 탄생만큼이나 중요한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하고자 ‘빛과 향기’를 주제로 제작된 작품이다. 부활절이면 주고받는 계란 모양의 양초에 라벤더, 캐모마일, 포즈, 페퍼민트 향을 가한 제품으로 아름답고 독창적이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이외에도 말씀을 독특하게 표현한 폴리머클레이 십자가 액자나 핸드 페인팅한 수공예 나무 십자가도 제품이라기보다는 ‘작품’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으로, 장식용품이나 선물용품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한편 제품 거의가 수공예품이지만 가격대는 2,000원부터 명품 십자가에 이르기까지 고루 갖추어져 있어, 다양한 고객의 필요에 부응하겠다는 것이 선한십자가의 방침이다.

‘선한십자가(Tov Cross)’란 상호의 ‘tov’는 ‘선한(good)’이라는 의미의 히브리어다. 정 대표는 “십자가는 예수님이 못 막히시던 당시에는 악인에게 행한 극한 형벌이고 치욕이었지만 죄 없으신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십자가는 구원의 기쁨과 자유의 의미를 갖게 됐다”며 “예수님의 십자가가 ‘선한 십자가’”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바로 이 ‘선한 십자가’를 통해 우리에게 임한 구원에 대한 기쁨으로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으로 십자가를 사랑하는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제품 및 구입 문의

홈페이지: www.tovcross.co.kr
전화번호: 070-8225-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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