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총회 유치 후보지, 두 군데로 압축

류재광 기자  jgryoo@chtoday.co.kr   |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 거론… 실무자 5월 중 방한

▲NCCK 제57회기 2회 정기 실행위원회. ⓒNCCK

▲NCCK 제57회기 2회 정기 실행위원회. ⓒNCCK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김삼환 목사, 이하 NCCK) 제57회기 2회 정기 실행위원회가 최근 기독교회관 2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행위에서는 국제위원회가 WCC 총회 유치를 위한 실사단 방문일정과 예정지에 대해 밝혔다. 동 위원회는 “현재 2013년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유치 장소로 거론되는 국내 예정지는 서울 코엑스와 부산 벡스코로, WCC 실무진 3명이 오는 5월 13일부터 17일 일정 중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의안으로 올라온 인도적 대북지원 문제와 ‘한국기독교연합사업유지재단’ 신임 이사에 건은 그대로 받기로 하고, 청년학생 선교연구와 협력위원회의 명칭 변경 건은 변경 없이 그대로 존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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