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9일 김상복 목사 초청 세미나서 선언문 발표키로
관서 재일한국기독교선교사연합회(KMA, 회장 권오석 목사)와 재일한국기독교총협의회(CCKJ, 회장 김재일 목사)가 지난 7일(목) 오사카희망교회(담임 권오석 목사)에서 ‘제5차 통합추진위원회’를 열고 양 단체간 ‘통합’을 선언키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19일 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만남을 가진지 5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이날 회의에서 양 단체 위원들은 오는 29일(금) 오사카중앙침례교회(담임 함광옥 목사)에서 개최하는 ‘김상복 목사 초청 목회자 부부세미나’에 이어 통합 선언식을 갖고 선언문을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부활절연합예배 이후 가진 양 단체 증경회장단 및 임원연석회의에서 합의된 정관 기초안과 선언서를 발표하기로 했으며, 차후 통합총회의 일정을 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단체 총무들이 작성한 1차 정관 기초안을 놓고 집중 토의를 갖고 차후 있을 통합총회에 제출할 정관 기초안을 작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