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예수병원(원장 김민철)은 이사회를 열고 신임이사장에 이의복 목사(남원서남교회)를 선출했다.
전주 영생고와 우석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장신대와 맥코믹신학대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은 이의복 이사장은 오는 2011년 6월 19일까지 이사장직을 수행한다.
이밖에 부이사장에는 이양근 전 전북대병원장, 총무이사에는 최규연 군산대아교회 목사 등을 선출했다.
또 9명의 이사에는 김민철 예수병원장을 비롯해 박관호 목사(정읍예닮교회), 박병란 원장(광주기독병원), 박재용 목사(익산웅포교회), 이민걸 교수(연세대 의대), 정욱 목사(무주안성교회), 조남두 목사(김제황산중앙교회), 최임곤 목사(전주신일교회), 허기석 원장(허기석내과) 등이 선임됐다. 이들의 임기는 4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