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일, 美 전역 수놓은 불꽃

LA=김브라이언 기자  newspaper@chtoday.co.kr   |  

▲시애틀 개스웍스공원을 가득 메운 사람들. 레이크 유니언에서 밤 10시 10분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음악과 함께 선보인 다채로운 불꽃들에서는 예술미를 느낄 수 있었다.

▲시애틀 개스웍스공원을 가득 메운 사람들. 레이크 유니언에서 밤 10시 10분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됐다. 음악과 함께 선보인 다채로운 불꽃들에서는 예술미를 느낄 수 있었다.

영국으로 부터 최초 13개 주가 독립한 날을 기념하는 독립기념일 행사가 4일 오후 미 각주에서 펼쳐졌다.

캘리포니아 남가주에서는 플러톤, 롱비치, 산타모니카 등 각 지역에서 불꽃 놀이가 펼쳐졌으며, 시애틀은 개스윅 공원, 뉴욕에서는 롱아일랜드 존스 비치 등에서 성대한 불꽃 놀이가 펼쳐졌다.

불꽃놀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30여분간 계속됐으며, 불꽃놀이가 끝나갈 무렵 애국가가 흘러나와 독립기념일 행사에 독립에 대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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