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MC한국대회, 부산 벡스코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비즈니스의 세계에 그리스도를! 제36차 CBMC한국대회가 오는 8월 부산에서 열린다. 최근 제36차 CBMC한국대회(준비위원장 김항재장로) 준비를 위해 전국지회장단이 부산으로 모였다.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는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2층에서 전국지회장단 회의를 가지고, 연이어 중앙 임원 및 전국 연합회장단 지회장등 연석회의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전국에서 약1천명의 임원 및 회장들이 참석했다.

이장우 중앙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회의는 공재룡 무등지회장이 개회기도, 김수웅 중앙회장이 인사, 김창성 사무총장이 한국CBMC핵심사역을 설명했다.

이어 제36차 한국대회 준비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다. 준비위원장 김항재장로는 초청의 말씀을 통해 “한국대회가 하나님의 은혜중에 진행되도록 부산지역 준비위원들이 기도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올 여름 국내 최대 휴양지인 부산해운대에 오셔서 가족과 함께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세라박 기획팀장이 대회 개요, 김채완 대표(코람데오선교회)가 자녀캠프 소개, 정혜숙 행정국장이 대회 준비안내 이후 장순웅 중보기도팀장의 인도로 대회를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이후 각 연합회별로 모여 한국대회 참가를 위한 독려방안, 지회 창립 및 회원배가 계획, 국제리더십 훈련센터 건립 참여 방안 등에 대해 의논했다.

오는 8월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될 제36차 CBMC한국대회는 ‘내일을 향해 도전하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한국대회 주강사는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이며 특강은 김하중 전 통일부장관, 한홍 목사(온누리교회), 휠체어 기적을 이룬 차인홍 교수(라이트주립대학)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허난세 편집위원 hurnan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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