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청소년, 오직 성령으로” Holy Spirit Day 열린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8월 15일 대학연합교회 김형민 목사 주강사로

대학연합교회 담임으로 청년대학생 복음화를 위해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김형민 목사가 ‘Holy Spirit Day Movement’를 시작했다.


‘Holy Spirit Day 운동본부’는 8월 15일 오후 3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청소년 및 청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Holy Spirit Day’를 갖는다. 강사로는 김형민 목사가 나서 청소년 및 청년 대학생들에게 비전을 선포한다.

김형민 목사는 건국대학교를 시작으로 하여 최근 폴란드에 이르기까지 그리 길지 않은 7년이라는 시간 동안 전 세계에 걸쳐 18곳에 대학연합교회를 개척했다. 김형민 목사는 이 학원 사역의 확장된 개념으로 ‘Holy Spirit Day 운동본부’를 발족하여 이 민족의 다음 세대가 성령을 받아 가정과 학교와 사회를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정예부대로 나아가는 비전을 품고 있다.

이 일의 첫 시작인 8월 15일 Holy Spirit Day는 전국의 많은 부모와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계속 등록이 진행 중이다. 주최측은 이번 집회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 자녀들이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로, 한 가정의 건강한 아들 딸로, 그리고 대한민국을 짊어질 지도자로 일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김형민 목사는 지난 6월 12~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한기총 주최 영적대각성 기도성회 당시 강사로 나서 “전국의 청소년, 청년들이 오직 성령으로만 변화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던 바 있다. 그래서 이 일을 위해 Holy Spirit Day 운동본부를 발족해 이 집회를 기획하게 됐다.


김형민 목사는 미국 사우스웨스트대와 골든게이트 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그는 침례교의 대표적인 원로 목회자인 오관석 목사의 며느리이자 월드비전교회 담임 오영택 목사의 사모이기도 하다.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선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전국 대학뿐 아니라 교회·단체 특강 강사로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대학연합교회를 중심으로 고려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미국 남가주대 등 지교회를 세운 그는 청년선교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있다.

문의: 02-463-5271~3
홈페이지: http://www.holyspirit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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