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모델, 나눔을 위한 화보 촬영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이노엠의 굿바이(Good_Buy) 캠페인 참여기

▲촬영한 화보 중 한 컷. ⓒ굿네이버스 제공

▲촬영한 화보 중 한 컷. ⓒ굿네이버스 제공

한국 최고의 남자 모델들이 나눔을 위한 ‘착한 소비 캠페인’ 화보 촬영에 나섰다.

한국 남자모델들의 모임인 이노엠(INNOM)은 헤어그라피 창간 5주년을 기념해 굿네이버스의 착한 소비 캠페인 ‘굿바이(Good_Buy)’ 자선화보를 촬영했다. 이노엠은 INNOvation Model’의 약자로, 지난해 7월 60여명의 한국 정상급 남자모델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이노엠은 창단 이후 은평 나눔의둥지 등에서 월 2회 이상 급식소 자원봉사와 기부금 전달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자선 패션쇼를 개최해 수익금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굿바이 자선화보는 보브옴므, 쉬크, 코익, 일진코스메틱, 헤어그라피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모델 추도영, 김광민, 최규범, 노상민 씨 등이 참여했다. 촬영은 최근 서울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으며, 참된 봉사의 뜻을 전할 수 있도록 열정적인 모습이 넘치는 내면이 멋진 남성들의 일상을 그려냈다.

촬영을 마치고 추도영 씨는 “이노엠은 앞으로 본질적인 의미를 더욱 마음에 담고 모든 회원들이 힘을 모아 봉사 현장에서 의미있는 일을 해 나가겠다”며 “이번 자선 화보는 이러한 이노엠의 뜻을 전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굿네이버스의 굿바이 캠페인은 기업이 판매하는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 관련 수익의 일부를 지정해 굿네이버스에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굿바이 로고가 새겨진 상품을 구매하는 일이 곧 기부하는 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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