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을 기다리며…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봉사팀이 마련한 4백인분의 도시락을 받기 위해 빈민지역 아이들이 20일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봉사팀이 마련한 4백인분의 도시락을 받기 위해 빈민지역 아이들이 20일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봉사팀이 자카르타 빈민 지역을 방문하자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봉사팀이 자카르타 빈민 지역을 방문하자 어린이들이 해맑게 웃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봉사팀이 자카르타 딴중 프리욱역 근처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건네주자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봉사팀이 자카르타 딴중 프리욱역 근처 빈민가 어린이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을 건네주자 어린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월드쉐어 제공

월드쉐어 미라클 해외봉사단이 일주일간의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마치고 22일 귀국한다.

수도인 자카르타 빈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봉사단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 직장인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빈민들에게 4백인분의 무료 도시락을 직접 조리해 나눠주고, 판자촌이 밀집돼 있는 지역에서 학교건물이 철거돼 천막에서 공부하는 어린이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또 쓰레기장 마을에 사는 어린이들에게도 학용품을 증정하고, 페이스페인팅을 해 주기도 했다.

현지 봉사활동을 이끌고 있는 원은정 간사는 “지난 6월 사전 답사 때 방문했던 빈민촌이 모두 철거돼 사람들이 그곳에 천막을 치고 지내고 있었다”며 “봉사단원들이 해외 봉사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도울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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