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제일교회, 입주기념 사랑의 쌀 나눔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의정부시 자금동에서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주민센터 앞에서 사랑의 쌀 전달식이 있었다.

의정부시 금오동 447번지의 2에 새로 신축하여 입주한 의정부제일교회(담임목사 서재운)에서 새 성전 입주기념으로 입당 예배 후 모금한 헌금 등으로 10Kg 백미 120여포를 구입하여 자금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서재운 목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종교적 의미뿐 아니라 지역사회 각 민간단체가 지향해야 할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후원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접 쌀을 전달받은 유흥임 할머니(자금동, 76세)는 요즘 젊은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힘들게 살아가는데 우리 늙은 사람들까지 챙겨주니 감사하다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성환 자금동장은 “저소득가구에게 삶의 희망과 이웃사랑의 온기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종교단체 및 민간복지기관과 연계한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다양한 형태로 전개하여 새로운 복지인프라가 확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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