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벌레’ 신형원, 하이패밀리 홍보대사 위촉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  

7일 사모세미나에서 위촉장 전달예정

▲신형원 교수.

▲신형원 교수.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대표 송길원 목사)는 ‘개똥벌레’로 유명한 가수 신형원 교수(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를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신형원 씨는 “건강한 가정을 지키는 일에 동참하게 돼 감사하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7일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소망관 은혜채플에서 열리는 제2회 하이패밀리 사모세미나 도중 진행될 예정이다.

송길원 대표는 “신형원 홍보대사는 앞으로 하이패밀리의 모든 일에 조력자로서 함께할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을 세우는 디딤돌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982년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 않는 노래’로 데뷔한 신형원 교수는 1987년 2집 ‘개똥벌레’로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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