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동영상 전문 ‘케이미션’ 오픈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기독교 동영상 전문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있는 케이미션(www.kmission.com)이 오픈했다.

케이미션은 온라인동영상을 제공하는 사이트 ‘유튜브’처럼 설교와 신학적인 이슈, 크리스천 찬양, 신앙 간증 등 기독교 관련 동영상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에는 성경강의에서부터 기독교 단체 홍보, 선교 훈련, 교회 교육, 목회 현장 정보, 워십 콘서트, 기도 요청, 신앙간증, 유명 기독교인을 다룬 동영상 등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은혜를 채우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선정적인 내용의 동영상을 철저히 관리해 기독교 미디어 정보 운영에 전문성을 두고 있다.

케이미션의 박준창 마케팅팀장은 “전세계가 다양한 사상으로 연결되는 거대한 인터넷 네트워크에서 기독교인보다는 오히려 비기독교인을 위해서, 많은 이들이 기독교로 마음을 열도록 관련 동영상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쇼핑 서비스도 오픈했다. 도서/뮤직/문구/교회용품/디지털용품/행사/식품으로 총 7개의 카테고리 1만여개의 제품을 통해 교회와 목회를 위한 전문 용품을 원스톱으로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매주 목회자 및 사역자에게 새로운 사역 정보를 뉴스레터로 제공하고 각 교회별 원하는 행사 용품을 스스로 제작할 수 있는 공동구매 등의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남훈식 사장은 “케이미션은 은혜로운 기독교 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독교 정보를 고수준의 효율적인 서비스 모델로 개발하여 차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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