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성 총무, 이광선 목사 축하 위해 예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권오성 총무는 3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방문, 신임 대표회장 이광선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권오성 총무는 “취임을 축하하며 봉사와 섬김을 통해 한국교회 하나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아이티 지진 구호를 위한 ‘한국교회 라운드 테이블 회의’를 제의했다.
이와 함께 올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인 ‘화해’를 우리 사회에 확산 시키기 위해 양 기관이 우리 사회 현 갈등 사안에 대해 상호 논의하고, 연구를 통해 대사회적인 공동의 메시지를 발표하고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2013년 WCC(세계교회협의회) 총회와 2014년 WEA(세계복음연맹) 총회가 한국교회 일치 운동의 새로운 계기가 되고, 세계교회에 한국교회를 소개하고, 한국교회의 신학, 신앙의 역동성과 열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