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기 목사 초청 축복대성회가 지난 16일 부산 금정순복음교회(담임 윤종남 목사)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에는 무더운 날씨 속에도 3천여명의 성도와 부산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해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윤종남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성회는 김윤태 장로의 대표기도에 이어 조용기 목사의 설교, 축사, 신유기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기 목사는 ‘축복의 땅을 차지하자(요4:14)’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조 목사는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받는 비결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라, 꿈을 꾸고 소망을 가지라, 믿음을 가지라, 우리들의 말에 권세가 있다”고 선포한 뒤 “우리 삶 가운데 이를 실천하고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놀라운 세계가 열릴 것”이라고 권면했다.
성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15년만에 부산에 오신 목사님이 너무 반가웠고, 기대한 것 이상으로 큰 은혜를 받았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