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부산시일일취업안내소(소장 채광수 목사)가 동구 범일동에서 초량으로 이전, 새롭게 단장하여 6월 28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산시 경제산업실장, 부산시의원, 종교·사회단체 인사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시 일일취업안내소는 비영리민간단체 부산레일아트가 위탁을 받아 무료로 직업을 소개시켜주는 기관으로 보다 효율적인 업무와 서비스를 위해 초량동 동구청 별관으로 이전했다.
채광수 목사는 “일용직 근로자들이 하루하루 일하는 것보다 취업, 대출 등의 상담을 통해 스스로 생활해 나갈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며 “부산일일취업안내소를 최고의 자랑거리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일일취업안내소는 평일은 05:30~17:00, 토요일은 05:30~13:00, 일.공휴일은 05:30~09:00 운영한다(이용문의 051-635-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