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동양선교교회, 새 담임에 홍민기 목사

LA=이태근 기자  tglee@chdaily.com   |  

공동의회 안건 통과만 남겨둬

▲홍민기 목사.

▲홍민기 목사.

홍민기 목사가 LA동양선교교회 새 담임 목사로 결정됐다.

동양선교교회는 지난 4일(현지시각) 당회에서 홍 목사를 청빙하기로 결정했다고 교인들에게 알렸다. 또한 교회는 홍민기 목사 청빙을 위해 7월 1일부터 25일까지 특별금식기도 기간을 가진다며 성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동양선교교회의 홍 목사 청빙은 7월 25일 열리는 공동의회에서의 안건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

홍민기 목사는 청소년 사역에 강력한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어 일명 ‘탱크 목사’라고 불리고 있으며, 이민 사회의 가정 사역과 청소년 사역을 돕는 ‘브리지 임팩트 사역원’(Bridge Impact Ministry)의 대표이자 ‘청소년 코스타’(Youth Kosta) 강사이기도 하다. 미국 고든대학(Gordon College)에서 청소년 사역과 성서학을 복수 전공하고, 웨스트민스터 신학원(Westminster Seminary. M. Div.)을 졸업한 홍 목사는 영어와 한국어가 모두 가능한 이중언어 설교자이며, 저서로는 <중고등부 혁명>, <교사의 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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