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 시각) KCC 주최 횃불대회의 일정으로 참가자들이 워싱턴DC 국회의사당 앞에서 랠리를 진행한 데 이어,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횃불기도회를 가졌다. 이광선 목사, 샘 브라운 백 상원의원, 수잔 숄티 여사 외에 KCC와 뜻을 함께 하는 많은 이들이 랠리에 참가해 북한 인권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횃불대회 마지막 순서인 횃불기도회에는 5백여 명의 성도들이 모여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한 목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이광선 목사와 배우 차인표 씨, 조성래 대표(팍스 코리아나), 송기성 목사, 김인식 목사 등이 메시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