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완의 묵상나눔] 들었으면 행동하면 된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9월 19일(일) 세 번째 단계: 실천(Praxio)

-묵상나눔
지금까지 제시한대로 읽기와 묵상하기를 제대로 하였다면
이제는 하나님의 음성이 조금씩 들리시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조금씩 들리시기 시작할 때가 중요합니다.
여기서 이런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이 조금이라도 들린다면 그 다음은?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언제나 듣는 것은 행하는 것으로 이어져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은 “듣고(聽) 행함(行)”의 중요성을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어머니와 내 동생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이 사람들이라”(눅8:21)

오랫동안 믿었고, 직분이 높아졌을지라도
신앙의 능력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듣고도 행하지 않는 것과 관계가 있습니다.
주님이 재미있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눅7:26-27)

듣고 행하는 것,
이것이 신앙의 핵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이번 세 번째 단계에서는
큐티의 실천 측면을 강조하고자 합니다.
특별히 영적 근육을 강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신앙적 태도의 실천 측면과 관계된 말씀들로
한 주간을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에게 약속하셨습니다.
그것은 말씀을 듣고(聽) 지킨다면(行)
우리가 놀라운 삶을 산다는 말씀이었습니다.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신28:1)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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