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금) 시편 1:1-6
-묵상본문
큐티의 시작을 좇아 지금까지 열심히 하신 모두를 축복합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배운 큐티 방법을 좇아 큐티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이것만큼은 점검하겠습니다.
ㅁ 쪽지수행을 통해 묵상을 하셨습니까?
ㅁ 말씀을 들을 때 기도하셨습니까?
다음의 말씀을 읽기 방법을 좇아 읽으시고
묵상할 내용을 쪽지에 쓰시고 묵상하시기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시1:1-6)
-묵상나눔
모든 사람들의 관심은 행복에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행복을 좇아갔지만
어느사이엔가 불행이 곁에 있는 것을 봅니다.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악인 혹은 죄인의 관심도
행복에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도 시냇가를 사모하는 나무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 행복을 찾기 위하여
그들의 지혜(꾀/시1:1)를 내어 행복을 찾습니다.
그런데 어느 사이엔가 바람에 날려가는 겨같은 신세가 된 것입니다.
일년 365일을 무엇인가 매여 늘 목이 마른 사람들처럼
충혈된 눈을 가지고 살아왔지만
그 결과는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마치 파랑새를 찾듯이 찾아다녔지만 지치고 피곤할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온 삶의 문제는 무엇이었던 것입니까?
언제나 가뭄이 들까 걱정하고,
바람이 불면 걱정하였습니다.
사실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 나무가 해야 할 일은 걱정이 아니라
뿌리를 깊이 내려 시냇물에 연결되어있으면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깊이 뿌리를 내렸기에 견고해서
어떤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을테고 말입니다.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입니다.
모든 안전함과 생명의 근원이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으로 만족합니다.
그 하나님이 가장 큰 행복임을 아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의 행복은 하나님이 속삭이시는 말씀 때문에 더욱 배가됩니다.
자신에게 속삭이는 사랑의 밀어가 가득 담긴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시1:2) 것이 행복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새록 새록 체험하기 때문에
금처럼 귀중하고 꿀처럼 달 수 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체험하기 때문에 부족함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름다운 삶을 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1:3)
-묵상질문
“당신은 하나님을 알기에 행복한 사람입니까?”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