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목) 디모데전서 4:7-9
-묵상본문
7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8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9 미쁘다 이 말이여 모든 사람들이 받을 만하도다
-묵상나눔
우리는 지금 오염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받아들인 것들이 쓰레기같은 것들이기 때문입니다. 음란, 폭력, 쾌락 그리고 천박한 재미 추구까지.., 온통 방송, 영화등 모든 매체는 우리에게 그렇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오염되어졌고 조작되기 시작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그런 쓰레기들에게 우리가 길들여져서 우리가 이상하게 바뀌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성경읽기가 싫어지,고 한 달에 경건한 서적 한 권 읽는 것도 힘들며, 기도하고 말씀을 듣고 예배하고 전도하는 일들은 별로 관심없는 일이 되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리 역시 세상과 같이 쓰레기를 만드는 모습으로 전락했다는데 있습니다.
바울이 볼 때 디모데도 그러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바울이 권면하였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딤전4:5)로 거룩해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믿음과 착한 양심으로 선한 싸움을 싸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서 바울은 매우 구체적으로 삶속에서 버려야 할 것과 가져야 할 것을 얘기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집어서 말을 합니다.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물리치십시오.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기를 훈련하십시오.”(딤전4:7)
“경건함에 이르도록 자기를 훈련하십시오?” 잘 안된다는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잘 안될 것입니다. 분명 힘듭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 이 경건의 훈련이 분명히 우리를 놀랍게 만들 것입니다. 그때 우리를 통해 사람들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딤전4:16) 그러므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분명한 진보와 성장에 이르도록 말입니다. 디모데에게 권면한 이 말씀을 새겨두십시오.
“이 일들을 실천하고, 그것에 전심전력을 다하십시오. 그리하여 그대가 발전하는 모습이 모든 사람에게 드러나게 하십시오.”(표준새번역/딤전4:15)
-묵상질문
“전심전력을 다하십시오. 아셨습니까?”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