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Nev 한인UMC 정기총회, 2세사역 지원 결의

SF=임형진 기자  newspaper@chtoday.co.kr   |  

신임회장에 이선영 목사 선출

▲캘리포니아-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7일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정기총회가 7일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렸다.

캘리포니아-네바다 한인연합감리교회협의회 정기총회(Korean-American Caucus of California-Nevada Annual Conference)가 7일 상항한국인연합감리교회(박효원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윤동현 목사(그린교회)에 이어 신임 회장에 이선영 목사(콘트라코스타연합감리교회)가 선출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처음으로 EM사역 형태로 개척되는 뉴크리에이션 연합감리교회에 1년 동안 지원하기로 했다. 뉴크리에이션 연합감리교회는 이 지역 한인감리교회 최초로 EM 단독 교회 자립을 시도하고 있다. 이 교회는 지난해 7월 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에서 EM교회로 별도로 독립한 이후 자체적인 성전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에 협의회는 2세사역 활성화라는 초점에 맞춰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Cal-Nev 정기총회에서 새로 부임한 홍삼열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교회를 개척한 저스틴 유 목사(뉴크리에이션 연합감리교회)가 인사말를 전했다. 한편 다음 총회는 콘트라코스타연합감리교회에서 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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