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화) 시편 24:1-10
-묵상본문
1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2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
3 여호와의 산에 오를 자가 누구며
그의 거룩한 곳에 설 자가 누구인가
4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6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 (셀라)
7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8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강하고 능한 여호와시요
전쟁에 능한 여호와시로다
9 문들아 너희 머리를 들지어다
영원한 문들아 들릴지어다
영광의 왕이 들어가시리로다
10 영광의 왕이 누구시냐
만군의 여호와께서 곧 영광의 왕이시로다 (셀라)
-묵상나눔
“땅과 거기에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가운데에 사는 자들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여호와께서 그 터를 바다 위에 세우심이여
강들 위에 건설하셨도다“(시24:1-2)
피조물된 우리가 우리를 창조하신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기쁨입니다.
바꿔 말해서 “누가 땅과 온 우주만물을 만들었는가?
누가 바다 밑에 있는 터를 세웠는가?” 하는 물음에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라고
대답할 수 있는 것만큼 가장 큰 지혜는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존재를 가능케 하신 분 앞에 서 있는 것,
그래서 역사상 지혜롭고 겸손한 하나님의 영적 거인들은 모두
이 사실을 깨닫고 바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본 사람들이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인식은
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진실하고 정직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합니다.
그러므로 그런 모습은
스스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곧 손이 깨끗하며 마음이 청결하며
뜻을 허탄한 데에 두지 아니하며
거짓 맹세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이는 여호와를 찾는 족속이요
야곱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로다”(시 24:4-5)
동시에 하나님 앞에 서 있다는 사실은
우리를 강하고 담대하게 만듭니다.
우리 앞에 서 계신 하나님은
우리를 만드시는 자이고, 우리의 아버지시며
그래서 우리가 그의 얼굴을 구할 때
우리 앞에 자신을 드러내시는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고 능력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창조자 되신 하나님을 묵상하며 기억해야 합니다.
그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가 되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를 강하게 하는 유일한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나를 지으신 하나님이 온 세상을 만드셨다. 아멘”
-묵상질문
“나를 지으신 분이 창조주이심을 믿으십니까?”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