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테너 '비바보체', 뉴클래식 선보인다

이미경 기자  mklee@chtoday.co.kr   |  

▲뉴클래식 선보이는 남성 4인조 테너 '비바보체'

▲뉴클래식 선보이는 남성 4인조 테너 '비바보체'


한국의 일 디보라 불리우는 ‘비바보체’가 오는 12월 5일(일요일) 오후 5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2010년 겨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SBS “스타킹”을 통해 세계적인 실력과 재능을 선보인 “비바보체”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뉴클래식(New-Classic)이라는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 장르를 대중에게 알리고, ‘클래식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깬, 모두가 열광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The Show’라는 콘서트 제목이 의미하듯 록밴드와 함께 오페라 투란도트 속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e Phantom Of Opera’을 비바보체 만의 새로운 해석으로 선보인다.

대중음악 콘서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공연형식을 클래식 무대에 접목하는 등, 그 동안 국내 클래식 또는 크로스오버 공연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새롭고 과감한 시도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도 선보인다.

모던락 기반의 정식앨범을 발표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기 온라인 게임 “던전 앤 파이터” OST의 주인공으로 게임음악 매니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 루시에나(최현아)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 일부를 아프리카 결식아동을 돕는 봉사단체인 “NFC”를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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