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8시 40분부터 시작된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탐구 영역까지 끝나 제2외국어/한문 영역만을 남겨놓고 있다.
오늘 시험에는 전국 천 2백여 개 수험장에서 약 71만 명이 응시했다. 수능시험은 5교시 제2외국어 영역 시험을 치른 뒤, 저녁 6시 5분에 모두 끝난다. 만약 5교시를 응시하지 않는다면 저녁 16시 56분에 끝난다.
한편, 시험 결과는 다음달 8일 수험생에게 통보될 예정이며 성적표에는 영역ㆍ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함께 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