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월) 시편 29:1-11
-묵상본문
1 너희 권능 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리고 돌릴지어다
2 여호와께 그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예배할지어다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 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10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
11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
-묵상나눔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처음부터 우리를 복주시어
당신의 자녀로 삼는 데 있었습니다.
즉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자녀가 되는 동시에 권세있는 자가 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1:12)
그래서 시인은 하나님을 믿는 우리들을 가리켜서
“권능있는 자”(시29:1)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시인이 강조하는 것은
이 권능이 어디에서부터 온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시인은 매우 분명하게 이 권능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임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에게 이렇게 요청합니다.
“너희 권능있는 자들아 영광과 능력을 여호와께 돌릴지어다”(시29:1)
영광과 능력과 존귀는 여호와 하나님만 받으시기에 합당하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문제점은 많은 경우에 우리가 그 영광을,
그 능력과 존귀를 받기를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존귀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그분께만 영광과 존귀를 돌리려 할 때 시작됩니다.
그때 우리는 시인의 말처럼 권능을 지닌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위에서 놀라운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살아계심은 우리를 위로할 것이며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우리의 능력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존귀하심을 인정하면 할수록
우리는 놀라운 권능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시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힘을 주심이여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평강의 복을 주시리로다”(시29:11)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가 되신다는 사실만으로
우리는 권능을 입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묵상질문
“우리는 존귀하고 권능있는 자들임을 잊지 마십시오.”
출처: 꿈이있는교회 큐티밥 www.qtba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