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 간증집회’로 한국교회 전도에 앞장서고 있는 구순연 집사

김은애 기자  eakim@chtoday.co.kr   |  

전국 5천여 교회를 순회하며 12년 사역을 통해 생명력이 넘치는 집회로 자리매김

영혼구원에 대한 강한 도전 심어
▲구순연 집사(목양교회)

▲구순연 집사(목양교회)

구순연 집사는 평신도 사역자로 5천여 교회를 순회하며 지난 12년 동안 ‘천국과 지옥 간증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구 집사는 하나님의 강권하심에 의해 자신이 체험한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여 불신자들이 하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고 있다. 구 집사가 이처럼 평신도임에도 강한 은혜를 줄 수 있는 사역자가 된 것은 본인이 체험한 특별한 간증체험이 있기에 언제나 피를 토하듯 생생한 느낌을 전해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지금도 매년 400여 교회에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구 집사가 남편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어 죽은 후 천국과 지옥의 경험은 그녀의 삶에 참 변화를 가져왔고, 너무도 처절한 고통을 겪어야 했지만 그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작이었으며 이 세상에 소망을 두었던 그녀는 천국의 세계를 체험하면서부터 가치관이 달라졌고 자기의 사명을 깨닫게 되었다.

즉, 진정 그 세계를 보고 나서야 이 땅의 것을 버릴 수 있게 된 것이다. 마지막 이 시대에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어느 누구도 발설하기 힘든 천국과 지옥의 세계를 믿음으로 담대히 전하게 했다. 비록 평신도 사역자이지만 개교회 초청을 받아 간증할 때에는 회개와 통회 자복으로 집회 장소가 눈물바다를 이루어 항상 열매를 거두며 영혼 구원에 대한 강한 도전을 받고 삶과 신앙이 새롭게 바뀌기 때문이다. 전도와 교회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는 구 집사의 간증집회는 한 번 초청한 교회가 연속 거듭 초청하는 앙코르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생명력 넘치는 집회로 자리매김
지난 10월 29일 대한교회(김삼봉 목사)에서 구 집사를 초청해 전교인이 은혜를 받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천국과 지옥의 생생한 체험들은 안일했던 성도들의 삶에 가감 없이 일침을 가했다. “천국과 지옥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다시금 자신의 신앙을 점검해보고 천국에 대한 확실한 소망을 가지십시오.”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은 눈물 흘리며 이러한 천국과 지옥의 간증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앞으로 열심히 전도하며 오직 천국을 소망하며 신실한 그리스도인이 될 것” 이라고 고백했다.

예장(합동)총회장인 김삼봉 목사(대한교회)는 “구순연 집사의 간증집회는 초대교회처럼 뜨거운 전도 열기를 회복시키고 침체된 교회마다 부흥의 열기를 불러일으킨다며 전국교회와 함께 은혜를 나누길” 부탁했다. ▲ 지난 10월 29일 예장(합동) 총회장인 김삼봉 목사가 시무하는 대한교회에서 구 집사를 초청해 전교인이 은혜를 받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 지난 10월 29일 예장(합동) 총회장인 김삼봉 목사가 시무하는 대한교회에서 구 집사를 초청해 전교인이 은혜를 받고 회개의 역사가 일어났다.

구 집사를 두 번째 초청한 바 있는 전 예장(합동)총회장인 최병남 목사(대전중앙교회)는 “구 집사의 간증은 천국에 대한 분명한 소망과 그 영적 세계를 성경을 근거로 우리에게 선명하게 알려주며 전도가 본격적으로 활성화 되고, 시대적으로 가장 절실한 집회이며 이는 한국 교회에 숨은 보배와 같은 평신도 간증자”라고 덧붙였다.

지난 1월 구순연 집사를 두 번째 초청한 전 기장 총회장인 서재일 목사(원주 영강교회)는 5년 만에 구 집사를 다시 초청해 큰 은혜를 받았다. 서재일 목사는 “구순연 집사 간증집회는 불의 혀처럼 쏟아내는 가감 없는 말씀의 권능이 날이 선 검이 되어 상하고 강퍅해진 심령을 녹여 진정한 회개와 첫사랑을 회복하고 초대교회처럼 성령 충만함과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변화시킨다. 성도들의 예배자세가 달라지고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전도하며 기도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도 기성 총회장인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는 구 집사를 5번째 초청해 전교인이 은혜를 받기도 했다. 또 지난 7월에는 예장(통합)총회장 김정서 목사(제주영락교회)는 구 집사를 초청해 전교인이 회개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전도에 강한 도전을 받았다.
구 집사는 한국 주요 교단에 증경 및 현 총회장들이 담임하는 교회에서 ‘천국과 지옥 간증전도집회’를 인도해 그의 평신도 간증사역자로서 사명을 다시 한 번 인정받고 있다.

국악찬양 효율적 전도의 도구
구 집사는 ‘천국과 지옥 간증집회’로 많은 은혜를 끼치고, 특별한 달란트 국악찬양을 통해 노인대학 경로잔치, 불신자 초청잔치, 새생명전도축제로 다녀간 교회마다 수많은 어르신들이 새신자로 등록하는 열매를 맺고 있다.

▲ 국악복음가수 구순연 집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김삼봉 목사.

▲ 국악복음가수 구순연 집사와 예장(합동) 총회장 김삼봉 목사.

최근 10월28일두번째 초청을 받아 대구원대교회(김우혁 목사)에서 열린 경로잔치에서 동네 어르신들 600여 명이 참석하여 115명이 결신하는 역사를 보고 담임목사와 전교인이 은혜를 받았다. 천국복음이 전해지고 전도의 열매를 맺는 실제적인 천국잔치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구 집사는 자신이 필요하여 부르는 곳이면 시골이나 산간벽지, 섬 등 오지라도 달려간다. 12년간 5천여 교회 사역의 현장들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이것은 분명히 성령께서 구 집사의 사역 속에 함께 하셨던 것이다.

구 집사의 천국과 지옥의 생생한 간증집회는 국내교회를 넘어 해외교회로 활화산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그 원인은 생명력 넘치는 천국과 지옥 간증과 성령의 강한 역사에 있다.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과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적인 습관을 버리지 못한 절름발이 성도들을 향해 말씀으로 기도로 회개로 깨어지고 부서지며 회복되는 역사가 계속 일어나기를 지금도 외치고 있다.

집회문의: 011-338-7698,
홈페이지: www.ksy919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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