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새 바람’,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

김진영 기자  jykim@chtoday.co.kr   |  

1월 24~26, 27~29일 오산성은동산서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기 미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여름 열렸던 성령캠프.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기 미래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꿈을 심어주는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여름 열렸던 성령캠프.

이 땅의 청소년들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성령의 새 바람,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가 열린다.

시대가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가치관의 혼돈과 갈등 속에 꿈과 나아갈 방향을 잃어버린 청소년들이 너무 많다. 그런데 성공하여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자리에 오른 많은 사람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것은, 어린 시절부터 명확한 꿈과 그에 따르는 열정적인 노력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땅의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꿈을 꾸고 그 꿈을 키워나가게 하기 위해, 교회는 그들의 신앙과 비전, 영혼과 열정이 살아나게 해야 한다.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2011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는 청소년들이 멋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되는 캠프가 될 전망이다.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주최하는 이번 캠프는 2011년 1월 24(월)~29일(토)까지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오산 성은동산에서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캠프에는 특별한 강사들을 초청했다.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홍민기 목사(브리지임팩트사역원 대표), 김인환 목사(지구촌교회), 다니엘김선교사(USA파송선교사), 크리스티김선교사(YM 하와이 열방대학 교수), 천관웅 목사(뉴사운드교회), 전광 목사(「백악관을 기도실로 만든 대통령 링컨」 저자), 김현철 목사(장유모든민족교회 담임), 임우현 목사(징검다리선교회 대표), 문대식 목사(늘기쁜교회), 설동욱 목사(서울 예정교회)등 청소년 전문사역자들이 은혜의 말씀을 전할 예정이며, 영원한 찬양사역자 소리엘, 축복의 사람, P.K, 플랜워십 등의 찬양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캠프를 주최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서울예정교회)는 “청소년기를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말한다”며 “청소년기에 그들이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그들이 앞으로 살아갈 인생의 방향을 결정하며 이 시기에 보고, 듣고, 배우는 것들은 그들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청소년은 이 나라의 소망이다. 그들은 미래를 꿈꿀 수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지금 청소년들은 그들의 부모나 그 이전 세대는 상상할 수 없었던 어려운 문제에 직면해 있다. 입시경쟁, 학교폭력, 청소년 흡연율 세계 1위, 왜곡된 성문화, 인터넷 중독, 왕따, 자살 등 수많은 문제들이 우리의 청소년들을 병들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설 목사는 “이처럼 가정과 학교, 교회와 사회, 그 어느 곳에서도 자신의 삶의 가치와 원칙을 찾지 못하고 인생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시기를 힘들게 방황하며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2011년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마치 정글과 같은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그들에게는 이 정글을 헤쳐 나갈 수 있는 로드맵(Road Map)이 필요하다. 이번 2011년 전국 청소년 겨울성령캠프는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성경적인 바른 로드맵(Road Map)을 제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지난 여름 열렸던 성령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기도와 말씀으로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는 감동을 경험했다.

▲지난 여름 열렸던 성령캠프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뜨거운 기도와 말씀으로 놀라운 변화를 체험하는 감동을 경험했다.

그는 또 “하나님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반드시 청소년들이 생각하는 꿈과 계획보다 더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하실 것이고 넘치는 기쁨과 즐거움을 미래의 지도자들인 청소년들의 삶에 허락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성령으로 충만한 사람이 될 것이다. 청소년들을 보내 주시면 새 사람이 되어 돌아갈 것이다”라며 “이번 겨울이 바로 그 변화의 기회다. 와서 보라(Come and See), 놀라운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집회 일정: 1차 2011년 1월 24일(월)~26일(수), 2차 2011년 1월 27일(목)~29일(토)

홈페이지: www.yejung.net
문의 : 목회자사모신문 02-2207-8504~5

<저작권자 ⓒ '종교 신문 1위' 크리스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

에디터 추천기사

북한 2025 신년경축대공연 김정은

평양 한복판 김정은 앞 ‘예루살렘 그 거룩한 성’ 성가 멜로디, 우연인가?

‘우리의 국기’ 연주 중 간주 부분 세계적 성가곡 ‘거룩한 성’ 유사 조옮김해 보면 박자와 음정 일치 표절보단 개사 후 ‘복붙’한 정도 예루살렘 재건 노래한 유명 성가 평양, 동방의 예루살렘 불리던 곳 김정은 등 최고 지도부가 총출동한 북한(조선민주…

복음통일 컨퍼런스 33차

25년 후 기독교 인구 265만 명 감소 예상… 경상도가 감소율 최고

25년 후에는 국내 기독교인의 인구가 지금보다 265만 명 줄어든 56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시됐다. 특히 지방 소멸 위험 증가 속에서 경상도 지역에서는 절반 가까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은 21일 넘버즈 272호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낼 성경에 사인하는 김진홍 목사.

윤석열 대통령, 옥중에서 성경 읽는다

김 목사 “나도 옥중에서 성경 읽다 영적 체험 尹도 하나님 만나 새로워진 뒤 직 복귀하길” 시편 “여호와께서 붙드심이라” 글귀도 적어 윤석열 대통령이 옥중에서 성경을 읽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김진홍 목사(두레수도원 원장)가 매일 아침 공…

윤 대통령을 둘러싼 사법부의 행태 규탄 기자회견

“윤 대통령 인권 침해 반대… 인권위, 불구속 수사 권고해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와 구속을 강력히 규탄하며 국가인권위원회가 대통령의 방어권을 보장하고 불구속 수사를 권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자유인권실천국민행동,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세이브코리아(SAVE KOREA) 등 40여 개 시민·기독교 단체들은 20…

Carl R. Trueman 칼 트루먼

세상 바꾸려는 비판 이론, 세상 바꾸는 참 복음으로 바꾸자

서던 침례 신학교 총장인 앨버트 몰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칼 트루먼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우리가 그를 발명해야 했을 것이다.” 재치 있고 탁월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트루먼처럼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사상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찬수 목사

이찬수 목사 “‘유사 내전’이라 할 정도로 대립 심화”

분당우리교회(담임 이찬수 목사)에서 ‘나라를 위한 기도’와 ‘나라를 위한 기도제목’을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이찬수 목사는 지난 15일 ‘지금은 나라를 위해 기도할 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역대하 7장 14-15절을 언급하면서 “지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

이 기사는 논쟁중

인물 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