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눅18:24-30
24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25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하시니
26 듣는 자들이 이르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나이까
27 이르시되 무릇 사람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은 하실 수 있느니라
28 베드로가 여짜오되 보옵소서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29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재물과 구원>
우리는 세상 재물을 원하지만 예수님은 세상 재물과 하나님 나라가 얼마나 양립하기가 어려운지를 말씀하십니다.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보다 쉽다고 하십니다. 과장법과 강조법이 들어간 경구입니다. 그럼 부자가 얼마나 더 큰 믿음이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의 권능으로만>
청중이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을까?”라고 반문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예수님도 “사람은 할 수 없고 하나님이 하신다”고 하십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구원은 사람의 방법과 노력으로는 되지 않습니다. 구원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불가능합니다.
<구원의 장애물들>
하나님이 주신 복이 때때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데 장애가 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자기의 것으로 삼거나 우상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물질, 건강, 명예, 권력이 그렇습니다. 이런 것들이 없을 때는 하나님을 잘 믿다가도 주어지면 그것이 그들의 신이 됩니다. 베드로는 말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다 버리고 주를 따랐나이다.” 베드로는 좋겠습니다. 버릴 것이 적어서. 그런데 베드로에게는 물질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른 것이 문제이지요. 사람마다 구원의 장애물이 좀 다릅니다.
<버림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
제가 1977년 여름에 기도하면서 새벽에 받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목회자로의 부르심과 불신 부모의 반대 사이에 갈등할 때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집이나 아내나 형제나 부모나 자녀를 버린 자는 현세에 여러 배를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결국 부르심을 따를 때, 부모와 형제 모두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버린 것을 다시 여러 배로 받습니다. 그리고 영생까지 얻습니다. 주를 위해 내려놓으면 완전히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배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부자가 이렇게 살면 바늘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가족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가족보다 더 귀합니다. 하나님 나라는 재산뿐 아니라 가족조차도 내려놓을 만큼 가치 있는 것입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 목숨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목숨보다 더 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