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부흥한국 제7차 무료초청 전도컨퍼런스가 전국에서 실시된다.
이번 순회 컨퍼런스는 ‘새생명으로 피어나는 열정 전도’를 주제로 목회자만이 아닌 훈련된 전도부와 성도들이 함께하는 전도를 통해 교회부흥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6차례 컨퍼런스에 연인원 33000여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대상은 전도부(팀)나 셀(구역·속) 리더, 제직, 전도에 관심있는 분, 교역자 부부 등이며, 교재비 3천원을 제외한 참가비는 무료다.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선착순 1천명을 접수받는다. 단 행사일 2일 전까지 접수 마감하며, 이후 등록자는 2만원을 내야 한다.
주요 강사로는 기성 총회장인 바울교회 원팔연 목사(현대-초대교회의 성장동력), 대전중문교회 장경동 목사(불신자가 원하는 교회와 전도열정), 능력교회 이동석 목사(현대목회와 아파트 전도전략),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새로운 열정전도, 한계를 넘어서), 성현교회 최재호 목사(관계전도와 열린모임),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열악한 환경에서 전도 집중법), 가나안교회 장경덕 목사(성경적 전도의 사명 고취),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소그룹과 팀전도 활성화),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불신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어필하는 전도원리) 등이 나선다.
먼저 수도권 서남지역은 오는 28일 대림교회(담임 임준택 목사)에서, 동북지역은 다음달 8일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각각 열린다. 강사로는 김학중 목사, 박동찬 목사, 김문훈 목사, 장경덕 목사가 서남지역, 이동석 목사, 최재호 목사, 장경동 목사, 원팔연 목사가 동북지역을 각각 맡았다.
이외에 호남지역은 광주무등교회(담임 진명옥 목사)에서 다음달 3일 열리며, 강사로는 최재호 목사, 손현보 목사, 이동석 목사, 원팔연 목사 등이 나선다. 영남지역은 방어진제일교회에서 다음달 10일 열리고 이동석 목사, 원팔연 목사, 김문훈 목사, 박동찬 목사 등이 강의한다. 마지막으로 중부지역은 동대전성결교회(담임 허상봉 목사)에서 다음달 15일 개최되며, 이동석 목사와 장경덕 목사, 김문훈 목사와 원팔연 목사 등이 강연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를 주관하는 박성준 목사(CBS 부흥한국)는 “실전 목회현장에서 전문성과 참신한 전도 열정으로 큰 부흥을 일으킨 강사들을 모시고 전도훈련 내용을 나누며 확실한 불신자 전도의 동기부여와 교회부흥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참석자 전원이 전도 대상자를 작정해 강의 후 시간마다 전도 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실제적 전도 컨퍼런스”라고 강조했다.